[해외반응] 방탄소년단(BTS) 빌보드 핫100 1위 - BTS를 부정하는 건 의도적 무지 행위

+추가) 빌보드 핫100 2주연속 1위 리액션 및 외신반응은 아래 글을 참고해주세요~

2020/09/09 - [Mental Health/BTS] - [핫100 2주연속 1위] 방탄소년단과 빌보드의 소름끼치는 관계성 (ft. BTS를 부정하는 사람들)

 

[핫100 2주연속 1위] 방탄소년단과 빌보드의 소름끼치는 관계성 (ft. BTS를 부정하는 사람들)

빌보드 메인차트는 앨범 판매량 순위를 나타내는 빌보드 200차트와 음원 하나의 순위를 나타내는 HOT100 차트가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수차례 빌보드 200 차트에서 1위를 해왔습니다.

빌보드 HOT 100차트는 방탄소년단도 최고 4위를 기록했을만큼 높은 순위에 오르기 어려운데, 이번 다이너마이트라는 곡으로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로 빌보드 HOT 100 차트의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HOT 100 1위에 대한 외신의 반응을 살펴보겠습니다.

 

https://www.forbes.com/sites/bryanrolli/2020/08/31/bts-dynamite-no-1-final-frontier-superstardom/#68b87454c5f4

With Their New No. 1 Hit ‘Dynamite,’ BTS Has Crossed The Final Frontier Of Pop Superstardom

위 포브스 기사 원문을 번역한 글입니다.

 

방탄소년단, 1위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로 팝 슈퍼스타덤 최후의 개척

방탄소년단 '다이너마이트'의 성공을 얼마나 정확하게 수치화하고 싶으신가요? 첫 주 매출 25만 달러요? 유튜브 사상 최대 24시간 데뷔라고요? 물론이죠. 첫 주에 4천만 개의 Spotify 스트림? 쉬워요.

여러분과 저, 그리고 심지어는 음악 산업에 원격으로 연결되어 있는 모든 사람들이 지난 금요일부터 기다리고 있었던 굉장한 성과인 빌보드 핫 100에서의 1위 데뷔가 방탄소년단의 성공을 수치화한 것입니다.

"다이나마이트"의 성공은 서양 청취자들이 비 서구 예술가들을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패러다임의 변화나 다름없습니다. 방탄소년단의 핫 100 첫 히트곡일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차트 1위에 오른 첫 번째 곡입니다. 수년간 매진된 스타디움 쇼와 유튜브 기록, 빌보드 200에서 4개의 연속 1위 앨범이 발매된 후, 방탄소년단은 글로벌 팝의 슈퍼스타덤의 마지막 영역을 넘었습니다. 이 시점에서 세계에서 가장 큰 예술가 중 한 명이라는 그들의 지위를 부정하는 것은 의도적인 무지 행위일 것입니다.

아마도 방탄소년단의 Hot 100 지배력의 가장 큰 부분은 그들이 싸구려 속임수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들의 게임에서 서양의 동시대 사람들을 이겼다는 것입니다. "Dynamite"를 영어로만 공연하기로 한 그룹의 결정으로 지상파 라디오에 활기를 불어 넣었고, 여러 리믹스 버전이 엇갈리게 출시되면서 노래의 첫 주 판매량과 스트리밍이 증가했습니다. 활기 넘치는 디스코 팝 트랙은 TikTok에서 산불처럼 퍼져 올해 몇 곡의 노래가 Hot 100의 정상에 올랐습니다.

방탄소년단이 하지 않은 것은 트랙에 관련없는 상품을 번들로 묶거나 디지털 다운로드와 함께 싱글의 실제 에디션을 패키지화하여 배송 할 때까지 몇 달을 기다릴 수 있도록하는 것이 었습니다. (설명: 많은 가수들이 음원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 티셔츠, 가방, 모자 등에 음원을 끼워서 팔아 상술을 부려왔음. 이걸 번들이라고 함.) 이 곡의 홍보를 하는 내내, 이 그룹은 종종 핫 100의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에 결핍되어 있는 공정성과 그들의 음악에 대한 헌신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방탄소년단은 세계에서 가장 큰 팬층 중 하나를 갖게 되었고, 그 팬들은 그들의 가수를 차트 정상에 올리기 위해 엄청난 일들을 했습니다. "다이나마이트" 음원을 사거나 스트리밍한 사람들은 잘못된 의도로 그렇게 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몇몇 브랜드의 스웨터나 막대사탕이나 불꽃놀이를 위해 트랙을 구입하지 않았습니다.(설명: 번들에 대한 이야기.) 그들이 음원을 사고 스트리밍을 한 이유는 방탄소년단의 노래와 방탄소년단을 아끼기 때문입니다.

수년 동안, 방탄소년단은 라디오 프로그래머, 언론인, 기존 음악 청취자 등 서구 문지기들의 시선 속에서 타당성을 얻기 위해 싸워왔습니다. 매 분기마다 남들보다 두 배나 더 열심히 노력해야 했고, 역경 속에서도 자신들 스스로 한 단계 성장해야만 했습니다. 여기에는 최소한의 라디오 플레이에도 불구하고 핫 100에서 다수의 상위 10개 히트곡을 차트에 올리고, 판에 박혀 이들을 무시한 여러 시상식에서 뛰어난 성과를 제공하는 것도 포함됩니다. '다이너마이트'의 데뷔 1위는 이들의 수년간의 노력과 예술적 진화, 그리고 상호 파트너십과 같은 팬들과의 특별한 관계의 절정이라 봅니다.

핫 100에서 1위 히트를 기록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및 글로벌 슈퍼 스타를 향한 여정에서 마지막 장애물을 극복했습니다. 앞으로 방탄소년단에게 남은 일은 미래에도 반복해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 그들의 팬들은 이에 대해 문제 없다고(No problem이라고) 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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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최고 히트곡을 낸 The Weeknd 도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100 1위에 대해 아래와 같은 언급했습니다.

위켄드가 공유한 케이팝 빌보드의 글은 아래와 같은 내용입니다.

 

57년만에 아시아인이 빌보드 핫 100 1위를 차지한 거라고 합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이 의미가 클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방탄소년단의 빌보드 핫 100 1위를 축하하며 빌보드 핫 100 1위가 목표라고 했던 방탄소년단의 인터뷰 영상으로 이 포스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